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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말거난 사람들 정체

kibitz 2020. 1. 17. 11:37

작년 동네 역근처만 가도 "인상이 좋으시네요.

잠깐 말씀 좀 나누실수 있을까요?" 라는 사람들이 부쩍 많았네요.

심지어 작년에 고향에서 잠깐 일할때도 같은 사람한테 3번 맞닥들인경우도 ㄷㄷ

나 : "저번에 뵀었잖아요."

상대방 : "인상이 그만큼 복이 많게 보이세요. ㅎㅎ"

나 : "됐습니다." 하고 그냥 지나가는데...

상대방이 무슨 1분짜리 욕을 10초만에 찌끄리더라구요.

저는 그냥 XX년이라고 하고 그자리를 떠났습니다.

몰몬교는 그나마 외국인들이 친절하고 성경책같은것도 공짜로 주고

영어공부도 해준다고 합니다.

그외 여호와의 증인 등등은 그냥 피하시는게 상책이라고 유튜브에서 봤어요.

가끔 젊은 친구들 남남이나 남녀 2명을 조로 유행지난 패션

행색이 좀 없어보인다할까 마음이 좀 그렇긴했습니다.

여하튼 길거리에서 말거는 사람들의 정체들이었습니다.